윙시 잘 봤고, 트리피어 잘 받고 크로스 잘 줬고.

골로 연결은 안됐지만 내가 좋아하는 공격 형태




호러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요리스 그래도 후반에서 슈퍼 세이브 좋았당




전반 내내 경기 잘 안 풀렸는데, 토비 킬패스가 케인 골로 이어짐




아포엘 압박이 센 편은 아니었지만 윙시 돌파가 좋아서



아포엘은 결정적 찬스가 많았는데 요리스 세이브에 골대도 맞고, 빗나가기도 하고...

후반도 초반에는 아포엘 공격이 장난 아니었지만 어떻게든 골 넣는 건 토트넘이었다

전반에 오리에가 라이트백이고, 트리피어가 레프트백으로 간 신선한 모습도 봄. 후반엔 오리에가 교체돼서 제자리로 돌아왔지만

이런 저런 경기 보면서 느낀 건 토트넘이 442 쓴다면 케인-요렌테 투톱 좋아보인다는 점.

흥민이가 아겜으로 부재중일 때 케인-모우라 조합 보면서 안 맞는단 생각 많이 했었는데...

포치가 이번 시즌은 요렌테를 좀 더 많이 써 봤으면.